'벌새' 韓영화제작가들이 뽑은 작품상..감독상은 봉준호

전형화 기자  |  2019.12.05 09:00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벌새' 김보라 감독과 감독상을 받는 '기생충' 봉준호 감독/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한국영화제작가들이 뽑은 2019년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5일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오는 17일 개최하는 제6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작품상은 '벌새'에 돌아갔다. 감독상은 '기생충'의 봉준호, 각본상은 '국가부도의 날' 엄성민 작가가 각각 수상한다.

남녀주연상은 '증인'의 정우성과 '생일'의 전도연이 받는다. 남녀조연상은 '스윙키즈'의 오정세, '나랏말싸미'의 故전미선이 수상한다.

촬영상과 음향상은 '봉오동 전투'의 김영호, 공태원이 받는다. 조명상과 미술상은 '기생충'의 김창호 이하준, 편집상은 '극한직업' 남나영, 음악상은 '스윙키즈' 김준석, 기술상은 '엑시트' 특수효과 정도안 故천래훈이 수상한다.

올해 공로상 수상자는 이장호 감독이다. kreative thinking상(이하 kth상) 수상작은 '나의 특별한 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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