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이 워너원 멤버 조작으로까지 번졌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로 배출된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 엑스원은 물론 워너원 멤버 1명도 득표수 조작으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용범 CP(책임 프로듀서)와 안준영 PD 등은 '프로듀스48'로 데뷔한 아이즈원과 '프로듀스X101'으로 데뷔한 엑스원 멤버를 미리 결정해 놓고 시청자 투표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준영 PD는 '프로듀스101'으로 데뷔한 워너원 멤버 중 한 명도 득표수를 조작해 데뷔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은 이 '워너원 조작멤버'가 누구인지 추측하고 있다.
투표 조작 파문으로 기소된 안준영 PD 등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20일 열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