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사아 “토트넘, 다음 시즌 리버풀-맨시티와 우승 다툴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6 07:01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 루이 사아(41)가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다툴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의 ‘미러’는 6일(한국시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아는 최근 ‘비윈’과의 인터뷰에서 “모리뉴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며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조세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사아는 “토트넘에는 이미 좋은 선수들이 있고, 모리뉴는 능력이 있는 감독”이라며 “모리뉴는 경험이 풍부하고 전술 능력이 있다. 또 선수들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을 안다”고 확신했다.

사아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손흥민-델레 알리를 칭찬하면서 “케인은 유럽 최고 수준의 공격수다. 케인을 손흥민과 알리 같은 좋은 선수가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들은 토트넘이 위대한 성취를 하게 만들 힘이다”라고 했다.

한편 사아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는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와 우승을 다툴 것이다. 또한 올 시즌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모리뉴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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