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문세윤, 입담 폭발..딘딘과 티격태격 케미

이건희 기자  |  2019.12.06 08:55
'1박2일 시즌4'서 문세윤과 딘딘이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사진제공=KBS 2TV


개그맨 문세윤의 입담이 '1박2일 시즌4'서 폭발한다.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갑자기 닥쳐온 위기상황에 놓인 멤버들의 모습과 자존심을 건 인지도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나선 멤버들은 정신없는 오프닝부터 서로에 대한 궁금증까지 나누며 열띤 토크를 펼쳤다. 이 과정에서 초반부터 의욕을 불태우는 딘딘에게 감탄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문세윤은 예능 베테랑다운 드립으로 딘딘과 티격태격했다.

수다를 나누던 멤버들은 강렬했던 까나리카노 오프닝의 후폭풍을 차 안에서 맞이하게 되면서 당황했다. 특히 딘딘은 갈 곳 잃은 눈빛과 함께 어찌할 바 모르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결국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긴급 SOS를 보내고 목적지 도착 전에 차를 멈춰 세웠다. 과연 어떤 위기가 찾아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미션도 펼쳐졌다. 휴게소에서 진행된 '인지도 테스트'였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문세윤은 시민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기 시작하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답변이 이어졌다. 험난한 미션을 마주한 멤버들이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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