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에서 윤정수가 김현진을 데리고 고향인 강릉을 찾아 외삼촌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알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윤정수가 김현진을 데리고 고향인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김현진과 함께 외삼촌의 집에 들렀다. 김현진은 "오빠가 '썸남'이잖아요"라며 부담감에 주저하는 듯 했지만 "밥도 해주신다는데, 너무 감사하다. 준비됐다"며 윤정수를 따랐다. 윤정수는 '썸남'이라는 김현진의 말에 설레어 했다.
윤정수에게 아버지와도 같은 외삼촌은 "방송이든 뭐든 처음 여자를 데리고 왔다"고 했지만 이내 "김숙이 한 번 와서 잠깐 고스톱 치다가 뒷장 빼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외삼촌은 "(윤)정수가 마음이 여리고 착하다"며 윤정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외숙모는 "장가가면 너무 고맙지 더 이상 바랄게 뭐가 있나"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외삼촌은 "와줘서 고맙다"며 김현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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