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이→블랙위도우·원더우먼..2020년 여성 히어로

김미화 기자  |  2019.12.07 15:00
/사진=각 영화 포스터


2020년 관객을 만날 여성 영웅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디즈니는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레이를 시작으로 '블랙 위도우'의 블랙 위도우를 선보인다. 또 DC가 선보이는 '원더우먼 1984'의 원더 우먼까지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웅들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레이가 눈길을 끈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성장을 하면서 더욱 강인한 모습을 갖추게 된 레이는 선과 악의 운명을 건 대결을 앞두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힘과 액션, 영웅적 면모까지 겸비한 특별한 캐릭터로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미래의 운명을 쥔 ‘레이’가 압도적인 어둠의 힘을 지닌 지배자 카일로 렌과 대결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과 오직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만의 독보적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이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전작과 달라진 레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 기간 고도의 훈련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데이지 리들리는 "액션 연기를 해야 하는 순간이 왔을 때 모든 것이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였다. 절대로 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일들이 가능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마블 스튜디오가 선사하는 2020년 최고의 기대작 '블랙 위도우'로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블랙 위도우에 대한 기대도 높다. '어벤져스' 군단에서도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겸비한 히어로로 독보적 존재감을 선사한 블랙 위도우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에서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블랙 위도우의 과거 이야기가 점차 밝혀지면서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하고 격렬한 액션 시퀀스를 여과 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 우먼 역시 2020년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 우먼 1984'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화려한 등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원더 우먼'은 아프로디테의 아름다움과 아테나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헤르메스의 빠르기까지 다양한 신의 능력을 갖춘 액션 전사다. 2017년 개봉한 솔로 무비 '원더 우먼'에서도 강력한 파워와 정의로운 면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은 만큼 곧 개봉할 영화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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