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드어스 "'프듀' 연습생 청탁 결코 없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9.12.06 17:08
/사진제공=엠넷


소속사 어라운드어스가 엠넷 '프로듀스 101'의 조작 의혹과 관련, 제작진을 상대로 접대를 한 기획사라는 의혹에 대해 "청탁은 없었다"라고 반박했다.

어라운드어스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관련 의혹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의혹 제기로 지목된 (어라운드어스) 해당 직원이 (안준영 PD와) 친분이 있어서 술자리를 함께 가졌던 건 사실이지만 단지 친분을 위한 자리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소속 연습생에 대해) 구두로, 또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청탁을 한 적은 결코 없다"고 못박았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해당 직원의 현재 소속 여부에 대해서는 "지난 6월부터 휴직 상태"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와 비슷한 의혹이 제기됐던 소속사 에잇디크리에이티브 역시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프로듀스 101' 제작진 접대와 관련해서 거론이 되고 있는 류모씨의 의혹과 관련해 해명하고 "에잇디크리에이티브는 본 순위 조작과 관련, 그 어떠한 조사도 받은 적이 없으며, 접대한 사실조차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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