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승우(신트 트라위던·STVV)가 컵대회에 이어 리그에서도 제외됐다. 감독 교체에도 기약없는 기다림은 계속된다.
STVV는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열리는 클럽 브뤼헤와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에 나설 20인을 발표했다. 이승우가 컵대회 제외에 이어 리그에서도 같은 선택을 받았다.
이승우는 니키 하이옌 임시 감독 체제서 출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커보였다. 마르크 브라이스 전 감독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서 데뷔전이 무기한 연기됐던 이승우는 임시 감독 밑에서 지난주 처음 소집되기도 했다. 비록 데뷔는 불발됐지만 처음 1군과 함께하면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사진=ST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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