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말하는 솔샤르의 진짜 모습 “퍼거슨 다시 온 줄 알았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7 08:10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애슐리 영이 사람들이 모르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진짜 모습을 말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7일(한국시간) “맨유의 주장 영이 드레싱 룸에서 달라지는 솔샤르 감독의 모습을 말했다. ‘동안의 암살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솔샤르 감독은 드레싱 룸에서 선수들의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데 주저함이 없다”라며 영이 느낀 솔샤르 감독의 모습을 전했다.

매체는 “솔샤르 감독은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명성이 높다. 하지만 영의 말에 따르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같이 강한 면이 있다”라고 말했다.

영은 “많은 언론은 솔샤르 감독을 여전히 동안의 암살자로 본다. 하지만 그가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퍼거슨 감독이 다시 온 것 같았다”라며 솔샤르 감독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솔샤르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아주 심각해진다. 경기 내용에 대해 심하게 화를 낸다. 나는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솔샤르 감독의 카리스마를 전했다.

영은 “솔샤르 감독은 좋은 면도 있고 무서운 면도 있다. 감독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지만 결국에는 선수들에게 달려있다”라며 솔샤르 감독에게 믿음을 보냈다.

끝으로 영은 다가오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 경기에 대한 각오도 전했다. 그는 “말을 필요하지 않다. 팬들과 이 거대한 도시에 중요한 경기다. 모든 사람이 의미를 알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라이벌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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