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멕시코 진출 "팬 호응 덕분"

공미나 기자  |  2019.12.07 10:23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새로운 복합 체험 공간 'BTS POP-UP : HOUSE OF BTS'가 13일 멕시코에 문을 연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3일부터 내년 1월 26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멕시코시티의 대형 쇼핑센터 '플라자 카르소(Plaza Carso)'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HOUSE OF BTS in CDMX(이하 HOUSE OF BTS in 멕시코시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HOUSE OF BTS in 멕시코시티'는 지난 10월 서울에 처음 문을 연 'BTS POP-UP : HOUSE OF BTS'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멕시코 측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운영이 결정됐다.

서울 팝업스토어는 운영 3개월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매일 평균 2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가운데 큰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MD뿐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캐릭터를 주제로 한 체험형 쇼룸 등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BTS POP-UP : HOUSE OF BTS'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테마로 한 신규 제품들과 내부 테마 공간을 매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한편, 쾌적한 관람을 위해 하루 최대 입장객을 2천2백여 명으로 조절하고 입장 대기 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한 대기 알람 시스템 도입, 기상 상황에 따른 우비와 핫팩 제공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TS POP-UP : HOUSE OF BTS'는 이번 멕시코시티에서의 오픈에 앞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3개 도시에서 11월 23일부터 운영 중에 있다. 방문객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사전 방문 신청 건 수가 약 23만 건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일본에 이어 멕시코에도 팝업스토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월드 투어와 함께 진행되던 기존 투어 팝업스토어와 달리 공연이 열리지 않는 곳에서도 지속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많은 팬들이 방탄소년단의 콘텐츠와 MD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미 국내외 여러 도시에서 제안을 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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