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없다' 황영희, 박세완 회사 내쫓으려 도둑 모함[★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2.07 23:08
/사진= MBC 토요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방송 화면


'두 번은 없다'에서 황영희가 박세완을 그림도둑으로 몰아 내쫓으려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오인숙(황영희 분)이 자신의 아들과 놀아나는 금박하(박세완 분)의 버릇을 고쳐놔야겠다며 자신의 갤러리로 금박하를 불렀다.

황영희는 금박하에게 그림 배달 심부름을 시키고 퇴근했다. 그러나 오인숙은 그 길로 갤러리 문을 잠그고 떠났고, 그림을 들고나가려고 문을 열던 금박하는 건물 보안 업체에 의해 도둑으로 몰렸다.

이때 오인숙의 아들 나해준(곽동연 분)이 나타나 "자신이 시켰다"며 상황을 무마시켰다. 나해준은 금박하를 향해 "(그림 안 훔쳤다고) 믿는다. 어느 엄마가 자식을 등에 업고 도둑질을 하냐"며 다독였다. 이 말에 금박하는 눈물을 터트렸다.

며칠 뒤 나해준은 갤러리에 금박하를 불러 자신의 어머니와 삼자대면했다. 오인숙은 금박하에게 "며칠 전 일은 사과할게요.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저질렀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금비서가 우리 회사에 다니는 게 부당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혼쭐을 내서 우리 회사에서 내쫓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하다. 입이 열 개 라도 할 말이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박하는 "어르신이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는데 사과 받아들이겠다"고 대답했다.

그때 금박하 남편의 죽음과 연관있는 손병기 이사가 사무실로 들어왔다. 나해준은 "뭔가 석연찮은 부분이 있어서 사실 확인차 불렀다. 고 강진구 대리는 손이사님이 아끼는 부하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오인숙은 "그 틈을 타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금박하는 사건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자신의 남편은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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