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번리] 모리뉴의 남자 손흥민, 번리전 선발 출격... 시즌 10호골 사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7 23:0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조제 모리뉴 감독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번리전에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8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가진다. 현재 승점 20점으로 8위에 머물러 있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선발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 가자니가, 오리에,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베르통헌, 다이어, 시소코, 알리, 모우라, 케인을 내세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 13경기 4골 6도움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5경기에서는 5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월 23일 웨스트램 유나이티드 원정 후 침묵을 지키고 있다.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토트넘의 반전을 이끌지 관심사다. 번리를 상대로 시즌 ‘10호골’에 도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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