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희열' 이만기 "금강급은 웅장함이 있다"[★밤TView]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2.07 23:59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 방송화면 캡처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에서 이만기가 금강급 경기에 기대를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에서 씨름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만기와 김성주 그리고 붐이 해설진으로 출연하며 씨름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했다. '제1회 태극장사 씨름대회'의 '체급별 라이벌전 태백편'에 이어 '체급별 라이벌전 – 금강편'이 방영됐다.

태백급(80kg)과 금강급(90kg)의 선수들로 구성된 대진표대로 경기가 진행될수록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 씨름을 선보이며 이만기 등의 해설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금강급의 경기에 대해 이만기는 "금강급은 웅장함이 있습니다. 장기전을 기대하셔도 됩니다"고 말해 기대감을 심었다.

급강급 최정만과 임태혁의 경기가 펼쳐졌다. 최정만은 잡채기를 주특기로 하는 선수였다. 그의 기술에 대해 황희찬 선수는 "남들하고 좀 잡치기 자세가 다른 거 같아요"라며 차별화된 기술에 감탄했다.

임태혁 선수는 등샅바 밭다리 기술이라는 특이한 기술을 주특기로 활용하는 선수였다. 그 감독은 "이 기술이 굉장히 위험한 기술인데 타고난 것 같아요. 사실 조마조마한데 그걸 잘 성공하더라고요"라며 웃음을 보였다.

임태혁 선수는 화려한 등샅바 밭다리를 시도했지만 이를 잘 파악하고 나온 최정만이 적절한 대응을 하며 2연승으로 통해 2:0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두 번째 경기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잡채기를 과시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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