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보강 성공할까? 토트넘, 쿨리발리와 협상 시작

심혜진 기자  |  2019.12.09 05:08
나폴리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수비 보강을 노린다. 그 대상은 나폴리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28)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나폴리와 쿨리발리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에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0), 얀 베르통언(32), 다빈손 산체스까지 세 명의 주전급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베르통언과 알데르베이럴트의 계약기간이 내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최근 하락세가 보이고 있어 재계약 여부도 불투명하다. 수비진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토트넘이 수비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은 많았다. 앞서 노리치시티에서 뛰고 있는 센터백 벤 고드프리(21)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번엔 다른 리그의 선수다. 무리뉴 감독에 눈에 띈 선수는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쿨리발리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쿨리발리 영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일단 토트넘은 내년 1월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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