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문세윤, 까나리카노 원샷→화장실 중계 '코믹캐' 터졌다

한해선 기자  |  2019.12.09 07:45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바송화면 캡처


개그맨 문세윤이 '1박 2일' 첫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김선호, 라비로 이뤄진 새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갑작스러운 출근길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각자 있는 장소에서 알아서 KBS 본관이 있는 여의도로 가야하는 자생력 테스트인 것. 주변에 대중교통이 없는 외진 곳에 떨궈진 문세윤은 택시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했지만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미션 실패자가 됐다. 그럼에도 자신보다 더 늦게 온 김선호에게 "첫 만남에 너무 한다"며 태세를 전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1박 2일'의 시그니처 복불복인 까나리 복불복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여행용 SUV 탑승을 위해 아메리카노 혹은 까나리카노 원샷을 시작했다. 문세윤은 첫 잔은 아메리카노를 골랐지만 두 번째 잔에서 까나리카노를 마시고 말았는데, 까나리카노의 강력함을 온 몸으로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충북 단양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가는 도중 까나리카노로 인한 배변신호로 휴게소에 들렀다. 가장 먼저 화장실에서 나온 문세윤은 멤버들을 기다리며 "속세의 때를 벗겼다"며 너스레를 떠는가 하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멤버들의 모습을 생중계 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문세윤은 '1박 2일' 멤버들 사이에서 상황을 재미있게 진행하며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첫 만남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 운전을 하면서는 멤버 각자의 매력과 캐릭터를 언급하며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형성, '1박 2일'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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