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Stray Kids)가 드디어 컴백한다.
스트레이키즈는 9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앨범은 지난 3월 발표한 'Clé 1 : MIROH'(클레 원 : 미로)와 6월 발매한 'Clé 2 : Yellow Wood'(클레 투 : 옐로 우드)를 잇는 'Clé' 시리즈의 완결편.
공개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는 문, 엘리베이터 등 지난 연작을 대표하는 오브제와 글귀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발표된 'Clé' 앨범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문구가 완결작 음반명 '바람'으로 귀결되며,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신곡은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곡.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Clé' 시리즈를 완결 짓는 이번 음반이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11월 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2019 Asia Artist Awards'에서 스타15 인기상, AAA 그루브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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