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자이'

채준 기자  |  2019.12.09 11:13

/사진제공=부동산 114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737명을 대상으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 GS건설 '자이'가 3년 연속 종합 1위 자리를 차지했고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이 뒤를 이었다.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대상은 브랜드 상기도와 선호도, 보조인지도, 투자가치, 주거만족도, 건설사 상기도 등 6개 항목의 응답률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아파트 브랜드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자이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를 묻는 질문에서도 GS건설 '자이’를 응답한 비중이 24.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삼성물산 ‘래미안(13.9%)’, 현대건설 ‘힐스테이트(13.6%)’, 대우건설 ‘푸르지오(13.2%)’ 포스코건설 ‘더샵(7.1%)’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순위 2위를 두고 각축을 벌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삼성물산 ‘래미안’은 선호도 문항에서도 근소한 차이를 나타났다. 다만, 연령대별 응답률에 있어서 차이를 보였다. 20대와 30대, 40대에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우위를 점했다.



공인중개사가 뽑은 베스트 ‘래미안’ 2년 연속 1위
공인중개사가 뽑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2018년에 이어 1위로 꼽혔다. 공인중개사(또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295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설문조사를 병행한 결과, 응답자의 26.4%가 "고객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을 선택했다. 삼성물산 '래미안'을 선택한 응답률은 지난해 21.7% 보다 높아졌다. 이어 GS건설 '자이(17.6%)', HDC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0.8%)' 순으로 집계됐다. 또 "중개 거래 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묻는 문항에서도 삼성물산 '래미안'이라고 답한 응답율이 30.8%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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