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왕’ 타가트, J리그 관심받아… 이적료 36억 추정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9 14:0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 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타가트(26, 수원 삼성)가 일본 J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9일 호주 ‘헤럴드 선’에 따르면 현재 J리그 두 팀이 타가트를 지켜보고 있다. 그러나 타가트에게 관심을 보내는 팀명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해럴드 선’은 타가트의 이적료가 300만 달러(약 36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했다.

2010년 호주 A리그에서 프로 데뷔한 타가트는 퍼스 글로리, 뉴캐슬 제츠를 거쳐 2014년부터 2년간 잉글랜드 풀럼, 던디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호주 퍼스 글로리, 브리스번 로어 공격수로 활약했고 올해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타가트는 K리그 적응기 없이 탁월한 득점력을 뽐내며 K리그1 33경기서 20골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 11과 득점왕도 차지했다. 또한 수원의 FA컵 우승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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