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조기 16강행’ 바르사, 인테르 원정 20인서 메시 제외… 휴식 유력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09 22:41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인터밀란과 원정 마지막 경기를 앞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제외한 채 나선다.

바르사는 오는 11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인터밀란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6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9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인터밀란전에 나설 2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그 중 메시의 이름이 보이지 않았다.

메시는 현재 부상과 경고 누적이 없는 상태다. 바르사는 현재 승점 11점으로 조 1위 16강행을 미리 확정했다. 무리할 이유가 없었던 바르사는 메시 제외에 부담이 없었다. 또한, 오는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가 있기에 무리할 수 없었다.

그를 대신해 어린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안수 파티를 비롯해 장 클레어 토비보, 카를레스 알레냐, 카를레스 페레스, 무사 와귀에 등 어린 선수들이 대거 기회를 받을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C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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