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바람 타고 중국 대규모 인센티브단 방한

최현주 기자  |  2019.12.10 09:56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1일 중국 유명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상하이 웨이나화장품(上海维娜化妆品有限公司) 임직원 3300여 명이 인센티브 관광으로 방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 동안 상하이웨이나화장품 임직원은 한류스타 민경훈 특별 공연과 함께 5박 6일간 강원도와 서울을 방문하여 춘천 제이드가든,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청와대 사랑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또한, 임직원은 강릉 컬링센터에서 컬링체험을 하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직접 체험하는 등 한국에서의 특별한 겨울을 즐길 예정이다.

정익수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한류가수 특별 공연에 대한 중국 인센티브 관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콘텐츠를 활용해 기업회의, 인센티브 방한단체 유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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