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오연서·구원 포옹 향한 질투

윤상근 기자  |  2019.12.10 14:07
/사진제공=에이스토리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와 안재현, 구원이 과감한 '삼각 로맨스'로 쫀득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 이강우(안재현 분), 이민혁(구원 분)의 깊어지는 삼각 로맨스가 더해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계약직 체육 교사 주서연과 재벌 3세 이사장 이강우는 사사건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절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안겨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반면 다정다감한 보건 교사 이민혁은 주서연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온갖 달콤한 먹거리들로 유인해 삼각 로맨스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제작진은 10일 이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스틸에는 구원에게 안겨 있는 오연서와 이를 질투하듯 매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눈을 맞춘 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

오연서와 구원을 바라보는 안재현의 눈빛에선 질투는 물론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세 남녀에 닥친 상황을 궁금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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