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산 구덕] 곽힘찬 기자=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자슈취안 감독이 한국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중국은 10일 오후 4시 15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 경기에서 한국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중국은 한국의 골대를 강타하는 등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만들었지만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자슈취안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원정 경기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한데 오늘 나름 잘해낸 것 같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한편, 후반전 시작과 함께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한 것에 대해선 “선수 교체는 이번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 체력 안배를 위한 선택이었다”라고 답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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