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누구?..방송·일상도 화제

전시윤 인턴기자  |  2019.12.11 11:23



배우 주진모-민혜연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민혜연의 일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혜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어플을 바꿀 때가 된 건지 얼굴을 바꿀 때가 된 건지. 요즘은 셀카가 마음에 안 들어서 잘 안 찍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꽤 많군. 이전보단 확실히 줄긴 했습니다! 오늘도 녹화 두 개 하고 집에 가는 길~ 내일 생방송인데 분량이 넘 많다. 큰일 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방송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일상 사진에서도 단아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번째 사진은 알콩달콩 녹화 사진인가요?", "사랑해요" 등 댓글을 남겼다.

/사진=화이브라더스코리아 제공 민혜연 주진모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서울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지난 6월 1일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10세 연상 배우 주진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주진모와 민혜연 원장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결혼식에는 송중기, 황정민, 장동건, 지진희 등 톱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민혜연은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해 다이어트 비결 등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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