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 스페인 무대 복귀 원한다 (獨 빌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12 00:53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티아고 알칸타라(28, 바이에른 뮌헨)의 스페인 복귀설이 불거졌다.

독일 ‘빌트’는 “티아고가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면서 “티아고는 독일에서의 활약이 지겨워졌고 라리가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티아고의 스페인 복귀설은 종종 터져 나왔다. 그 중 10대 시절을 보낸 친정팀 바르셀로나는 항상 유력한 행선지로 꼽혔다.

티아고는 뮌헨 소속으로 214경기를 뛰며 28골을 기록했지만 라리가로 돌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뮌헨과의 계약은 2021년까지다.

뮌헨의 재계약 제안에 대한 티아고는 대답을 보류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을 아끼는 중이다. 티아고가 스페인 무대로 돌아와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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