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A조] ‘네이마르 1골 2도움’ PSG, 갈라타사라이와 홈 경기 5-0 대승… 조별리그 무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12 06:5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이 미리 조 1위 16강행을 확정 지었어도 무패 의지는 놓지 않았다.

PSG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라운드 최종전 홈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번 UCL 조별리그를 5승 1무 무패와 조 1위 16강으로 압도적인 성적과 함께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에서 PSG는 4-4-2로 나섰다. 투톱에는 음바페와 이카르디가 짝을 이뤘고, 측면과 중원에는 네이마르-파레데스-쿠시-사라비아가 나선 채 포백 수비는 베르나-디알로-마르퀴뇨스가 나란히 했다. 골문은 리코가 지켰다. 갈라타사라이는 5-4-1로 맞섰다.

이카르디가 먼저 갈라타사라이의 골문을 열었다. 그는 전반 3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로 마무리 했다.

3분 뒤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은 사라비아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네이마르가 후반 1분 음바페와 골을 합작하며 3-0으로 벌렸다.

음바페도 골 행진에 가세했다. 그는 후반 18분 네이마르의 도움을 받아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카바니가 후반 39분 페널티 킥 골까지 넣으며, 5-0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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