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D조] ‘호날두 결승골’ 유벤투스, 레버쿠젠에 2-0 승... 무패로 16강 진출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12 07:29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터뜨린 유벤투스가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유벤투스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레버쿠젠과의 최종전에서 호날두와 곤살로 이과인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미 조 1위를 확정했던 유벤투스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5승 1무로 16강 진출을 자축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이과인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공격을 지원했고 후안 콰르라도와 퍄니치, 아드리앙 라비오가 허리에 포진했다. 레버쿠젠은 카이 하베르츠와 카림 벨라라비를 선발로 내보내며 16강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득점이 필요한 레버쿠젠은 디아비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개인기에 이은 슈팅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유벤투스는 후반 파울로 디발라를 교체 투입하며 공격의 강도를 높였다. 그리고 결실을 거뒀다.

후반 30분 측면을 파고든 디발라가 문전에 있던 호날두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호날두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경기 막판 유벤투스가 쐐기를 박았다. 추가시간 이과인이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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