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능 감추려는' 中, 소림 축구 자제 강조... 퇴장 두려움이 이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12 11:0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중국의 고질적인 버릇인 과격한 반칙을 구사하는 ‘소림 축구’가 상대팀에 부상 우려를 주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지난 11일 보도를 통해 중국 대표팀의 리티에 감독이 한국전을 앞두고 선수단에 강조한 내용을 보도했다.

리티에 감독은 “당시 상황을 보면 장지펑은 퇴장을 면했지만, 위험한 상황이었다. 비 신사적인 플레이를 엄격히 금지한다”라며 선수들에게 과격한 플레이 자제를 부탁했다.

중국의 장지펑은 지난 10일 일본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전에서 전반 31분 하시오카 다이키에게 이단옆차기 동작으로 그의 머리를 강타했다. 하시오키는 부상없이 일어났지만, 자칫 큰 부상이 일어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당시 주심은 장지펑에게 퇴장이 아닌 경고를 줬다. 이를 지켜본 일본 입장에서 화가 날 만 한 장면이었다.

중국은 경기가 안 풀릴 시 거친 플레이로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펼쳐 비난을 받고 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직전 평가전에서 황선홍에게 거친 태클로 무릎 부상을 입혔다. 최근에는 지난 1월에 열린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황의조의 목을 심하게 긁어 피멍이 들 정도였다.

오는 15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 2차전도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중국도 비난의 여론이 커지는 상황이라 자칫 비슷한 장면이 나오면 퇴장 당할 가능성이 크다. 사태 심각성을 인지한 리티에 감독이 주의를 주는 이유다.

사진= Live Chin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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