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측 "'김건모 장인' 장욱조 녹화 마쳐..사위 언급無"

이경호 기자  |  2019.12.12 19:26
장욱조/사진=2019년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 장인인 목사 장욱조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전설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12일 오후 KBS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과거 가수 겸 작곡가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장옥조 목사가 지난 9일 진행된 녹화에 전설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녹화는 여느 때처럼 정상적으로 잘 마무리 됐다"면서 "사위 김건모에 대해선 녹화 때 별도의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장욱조 목사의 사위인 김건모는 최근 성폭행 의혹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건모는 장욱조 목사의 딸 장지연 씨와 내년 5월 결혼 예정이며,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다고 한다.

한편 장욱조가 전설로 출연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2020년 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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