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몸에 새긴 12개의 타투 의미를 모두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지난 12일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몸에 새긴 타투에 담긴 의미를 공개했다.
한예슬은 "오늘 풀어보고 싶은 이야기는 내 몸에 담긴 타투의 의미"라며 "몸에 새긴 타투가 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하고 나만 가지고 싶은 의미이기도 해서 오픈은 한다는 게 고민이 되긴 했는데 그래도 인생 뭐 있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먼저 한예슬은 "내가 처음으로 새긴 타투가 'dreamer'"라고 밝힌 것을 비롯해 'Live Fast Live High', 'ALMA LIBRE' 등 자신의 몸에 새긴 타투의 의미를 하나씩 설명했다.
이중 한예슬은 자신의 전 남자친구의 이니셜도 타투로 새겼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한예슬이 새긴 이니셜의 알파벳은 T였다.
한예슬은 "사람들이 '헤어지고 시간이 좀 지났는데 몸에 새겨져 있으면 괜찮냐'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지만, 그것도 나의 일부분"이라며 "아름다운 시간, 소중했던 추억, 내가 걸어왔던 길,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그 모든 순간 순간들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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