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후계자로 ‘레스터 돌풍’ 로저스 지목(英 매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2.15 13:12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년여 뒤 끝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맨시티 고위직들은 2021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 레스터 시티의 브랜던 로저스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16년 부임 이후 맨시티에 2시즌 연속 리그 우승과 지난 2018/2019시즌 도메스틱 트레블(리그, 리그컵, FA컵)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러나 올 시즌 리그 3위로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으며, 맨시티에 아직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 모두 재계약을 미루면서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로저스 감독은 올 시즌 예상을 깨고 레스터를 리그 2위로 이끌고 있다. 오랫동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받은 감독이기에 맨시티 입장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카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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