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뜻 무엇? SBS 드라마 제목으로 '화제'

전시윤 인턴기자  |  2019.12.15 15:42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 포스터)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제목의 뜻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란 야구 시즌이 끝난 뒤의 겨울, 혹은 비(非)시즌 기간에 선수들의 동향(動向)과 다음 시즌에 대한 예측 등 야구팬들 사이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지칭한다.

경기 시즌이 끝난 후 팬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선수들의 연봉 협상이나 트레이드 등에 관해 입씨름을 벌이는 데서 비롯된 말이다.

'SBS 금토 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 속 이세영(박은빈 분)과 한재희(조병규 분)가 혼을 내고 혼이 나는, '혼(魂)'이 오간 상사와 부하직원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다.

'스토브리그' 제작진은 "박은빈과 조병규는 기발한 재치까지도 완벽하게 호흡이 맞아 현장에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며 "두 사람의 환한 웃음과 생기 넘치는 활력이 현장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스토브리그'의 흐름에서도 의미심장한 역할을 이끌게 될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SBS에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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