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도상우, 진세연 보며 "이리 어여쁜 여인은 처음"

주성배 인턴기자  |  2019.12.15 23:45
/사진=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에서 도상우가 진세연을 보며 "이리 어여쁜 여인은 처음 봅니다"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 드라마 '간택 - 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에서 이재화(도상우 분)가 위기에 처한 강은보(진세연 분)를 구했다.

강은보는 괴한의 습격을 받아 큰 상처를 입었다. 죽을 위기에 처한 강은보를 구한 이재화는 집에 데려와 이불을 덮어주며 정성껏 보살폈다. 이재화는 강은보를 보며 "이리 어여쁜 여인은 태어나 처음 봅니다"라고 말했다.

깨어난 강은보는 "배가 고파요. 이런 때에도 배가 고파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내가 왕서방 정보만 팔지 않았어도. 나 때문인데 다들" 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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