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그래도 MF 없지만... 1월 완야마 독일로 보낸다

이원희 기자  |  2019.12.16 06:08
빅터 완야마(가운데).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이 오는 1월 기존 선수 한 명을 내보낼 수 있다. 빅토르 완야마(28)가 독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56) 감독이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완야마의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완야마는 현재 독일의 헤르타 베를린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를린은 올 시즌 리그 13위에 그치는 등 힘겨운 잔류 전쟁을 벌이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완야마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장은 한 번도 없었다. 지난 여름 클럽브뤼헤(벨기에)와 연결됐지만, 이적료 문제 등으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월 다시 한 번 새로운 행선지를 모색한다.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진이 약점으로 꼽힌다. 무사 시소코(30), 에릭 다이어(25) 등 부족한 자원만으로 전술을 운영하고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력 외 자원' 완야마의 이적이 진행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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