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브랜드 팜스프링스를 생산ㆍ유통하는 네오피에스가 프로골퍼 곽보미(27, 노그노플렉스)를 후원한다.
네오피에스는 1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네오피에스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들과 골프웨어 후원 협약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보미를 비롯해 2019 시즌 KLPGA 투어 상금순위 38위 하민송(23ㆍ롯데), 41위 박신영(25ㆍ넥시스)이 참가해 ‘팀 팜스프링스’에 합류한다. 이들은 2020 시즌 KLPGA 투어 모든 대회에 팜스프링스 골프웨어를 입고 출전한다.
팀 팜스프링스의 에이스 곽보미는 2019 시즌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준우승과 하이원리조트오픈 4위 등 안정적인 기량을 펼치며 상금순위 3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끝난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골프에서는 공동 11위를 차지하며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보미는 “좋은 날개를 달아준 팜스프링스에 감사드린다. 오프 시즌에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서 레귤러 투어 첫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다부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팜스프링스는 절제된 세련미와 하이 퍼포먼스 기능성, 패셔너블한 디자인, 컬러풀한 스타일을 갖춘 내셔널 골프웨어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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