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인지혜, 연출 김상협, 김상우)에서 훤칠한 비주얼의 엄친아 오남주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영대의 싱글즈 화보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독립서점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김영대는 여심을 흔드는 눈빛과 완벽한 비율로 차세대 랜선남친다운 완벽 비주얼 화보를 완성했다..
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해 2년 동안 꽤 많은 웹드라마와 단막극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후 올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첫 장편 미니시리즈에 출연했다. 그는 "미니시리즈처럼 이렇게 긴 호흡으로 연기를 했던 경험이 없다. 그러다 보니 체력면에서 많은 부담이 생기더라. 하지만 연기 관점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고, 내면적으로 연기자의 마음가짐을 다잡게 해주었다. 마침 출연자들이 또래들이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케미가 좋았던 만큼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는 자신의 매력에 대해 '건강한 자존감'을 꼽았다. 그는 "연예계는 매력 넘치는 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나 자신이 흔들리지 않는 게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스스로 건강한 자존감을 내 최대 무기로 정했다. 나 자신을 신뢰하고 지킬 수 있는 자존감.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용기"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또한 2020년의 목표에 대해 "먼 미래를 그리기 보다는 바로 앞에 있는 단계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목표를 세우고 한 단계씩 나아가다 보면 목표 지점에 가까이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좋은 작품과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는 게 1순위다. 내년 연말에 나를 돌아봤을 때 조금씩 성장했다고 스스로 느껴지는 2020년이 되었으면 한다.” 며 새해 소망에 대해 전했다.
한편 김영대의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호와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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