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조은정, 첫 만남 공개..손예진 '민망'

/사진=방송화면 캡처

'본격 연예 한밤'에서 SBS가 이어준 커플을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SBS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올해 탄생한 커플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많은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특히 '본격 연예 한밤'의 리포터였던 조은정과 소지섭 커플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에 출연하며 아나운서로 데뷔한 조은정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회 진행을 하며 '롤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조은정은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5월 소지섭과 조은정이 열애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본격 연예 한밤' 인터뷰에서 배우와 리포터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은 손예진과 함께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본격 연예 한밤' 측에서는 인터뷰 당시부터 옆에 있던 배우 손예진에게 눈길을 주지 않고 조은정 아나운서만 바라보던 소지섭의 모습을 공개했다. 실제 소지섭은 계속해서 조은정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SBS '정글의 법칙'으로 만난 강남과 이상화 커플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서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