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컴백..김명수X김흥수 '깜짝'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2.31 20:05
/사진=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우아한 모녀' 차예련의 컴백으로 제이그룹 김명수와 김흥수가 충격을 받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한유진(차예련 분)이 제이그룹에 신임본부장으로 돌아온 것을 알고 혼란에 빠지는 구재명(김명수 분), 구해준(김흥수 분), 홍세라(오채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 로비에서 한유진을 본 홍세라는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냐. 온 김에 오빠한테 사과나 해라. 무고한 사람, 성범죄자로 만든 꽃뱀께서 사과하러 오셨냐"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유진은 "신임본부장으로 왔다고 말 했는데"라며 싸늘하게 대응했다. 그녀는 "왕회장님께서 말 안하신 모양이다. 투자조건으로 제 복직을 거셨다는데"라고 전하며 구해준과 홍세라를 기함하게 했다.

앞서 구재명이 제이그룹의 자금 투자자로 왕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왕회장은 그 조건으로 자신이 추천하는 인재를 신임본부장으로 기용하도록 했다. 대기발령 상태인 구해준의 자리를 한유진이 대신하게 되면서 파란이 일어난 것.

게다가 구해준의 사무실은 한유진 스타일로 싹 바뀌어있었다. 인사를 하러 온 한유진을 향해 구재명은 "니가 뭔데 본부장이냐. 나가"라고 소리쳤다. 그는 왕회장이 추천한 인재가 한유진임을 알고 "어디서 개수작이냐"며 호통쳤다.

이에 한유진은 "왕회장님께 직접 확인해봐라. 화 좀 눌러라. 아드님도 대기발령 상태인데, 회사 잘 지키셔야 한다"며 구재명을 약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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