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MBC 가요대제전]뉴이스트→송가인, 장르 넘은 '특급 컬래버'[종합]

장은송 인턴기자  |  2020.01.01 01:06
/사진='2019 MBC 가요대제전' 캡처


아이돌그룹, 트로트 가수,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컬래버 무대를 펼쳤다.

31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열렸다. 진행은 장성규와 윤아 그리고 차은우가 맡았다.

이번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에는 AOA, 갓세븐, ITZY,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 레드벨벳, 러블리즈, 마마무,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아스트로,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규현을 비롯해 김재환, 성시경, 송가인,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홍진영과 현아, 던 커플까지 솔로 가수들도 대거 집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케미스트리라는 주제에 맞게 다양한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이 펼쳐졌다.

/사진='2019 MBC 가요대제전' 캡처


오프닝은 NCT DREAM과 스트레이키즈가 장식했다. 이들은 동방신기의 '주문(MIROTIC)'과 빅뱅의 '판타스틱베이비'로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MC 장성규와 함꼐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도 선보였다. 선배들의 무대를 완벽히 재현하는 훌륭한 무대였다.

또한 2019년의 대세 of 대세 괴물 신인 ITZY와 퍼포먼스의 장인 (여자)아이들도 함께 무대에 올랐다. 각기 다른 매력의 두 팀이 만나서 더욱 시너지가 폭발했다. ITZY의 예지는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콜라보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연습할 때도 재밌게 이끌어주신 덕분에 연말에 특별한 무대를 만들 수 있었던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콘셉트 장인 오마이걸은 아스트로와 판타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두 팀은 아이유의 '분홍신'을 자신들 만의 매력을 담아서 재해석했다. 블랙으로 의상을 맞춰 더욱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매력을 전했다.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귀를 호강시켜 주는 보컬 케미도 준비되어있었다. 러블리즈의 케이와 우주소녀 연정, 김재환까지. 감미로운 목소리들이 한 데 모였다.

악동뮤지션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거지'로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흥겨운 커플도 존재했다. 바로 노라조와 홍진영. 노라조의 '사이다'와 홍진영의 '오늘 밤에'를 두 팀이 함께 꾸몄다. 축제에 걸맞은 화려한 파티 분위기와 활기찬 분위기로 2019년의 마지막 밤을 즐겁게 완성했다.

한편 역대급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됐다. 규현과 이석훈이 한 무대에 오른 것. '복면가왕'에서 가왕 타이틀을 획득한 두 사람의 만남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하이의 '한숨'으로 꾸며진 그들의 무대는 관객들이 모두 숨을 죽일 만큼 엄청난 케미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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