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밴드 Y2K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은 고재근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고재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고재근은 지난 2일 첫 방송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게 된 소감 등을 직접 전했다.
고재근은 "저는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 트로트라는 장르를 잘 알지도 잘하지도 못하지만 항상 매력을 느껴왔던 장르이고 많은 권유를 받았던 장르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고재근은 지난 1999년 Y2K 멤버로 데뷔, 한일 합작 록 밴드라는 타이틀과 함께 수려한 외모와 '비련', '헤어진 후에', 'Bad', 'Hidden' 등 여러 히트곡 활동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던 '내일은 미스트롯'에 이어 다양한 끼와 실력을 갖춘 남자 트로트 가수들의 활약 등으로 12%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