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애의 맛' 출신 김진아가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 배구선수 이태호(20)와 공개 열애 중이다.
김진아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나 좋아도 되는 건가 싶은 내 #단짝 #내애인 #부끄러우니까 똑바로 말 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태호 선수로 보이는 이가 김진아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으로 애정을 과시하고 있었다.
김진아는 또 다른 사진을 통해 이태호 선수의 얼굴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태호가 보낸 '그냥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란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태호는 2000년 생으로, 지난해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는 선수.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201.5cm의 큰 키를 자랑한다.
김진아는 지난해 방송된 '연애의 맛'에 출연했지만 상대 출연자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커플 성사가 불발됐던 이. 이후 자신의 에세이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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