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와 황영희가 스키장에서 1박을 했다.
4일 오후 방영된 MBC주말드라마 '두번은 없다'에서는 감풍기(오지호 분)와 오인숙(황영희 분)이 갑자기 스키장으로 눈을 보러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감풍기는 "다는 아니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 마음 털어줘서 고맙다"며 오인숙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이미 잠들어버린 오인숙에 감풍기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눈밭에 잠이 들 수가 있냐"며 황당해 했다.
감풍기는 취한 채 잠이든 오인숙을 업고 숙소에 들어왔다. 그사이 감풍기와 술 한 잔 하자고 연락한 방은지(예지원 분)는 스키방인 감풍기를 신경쓰며 "도대체 어떤 여자길래 외박을 하냐"고 물었다. 감풍기는 "6호실은 내 일에 신경쓰지 마라"했고 방은지는 술을 들이키며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감풍기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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