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 영입한 토론토, 파워랭킹 언급조차 없어... 다저스 NL 1위

한동훈 기자  |  2020.01.07 05:05
류현진.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SNS 캡처

류현진(33)의 새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서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친정팀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1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한국시간) 2020시즌 파워랭킹을 예상했다. 상위 20위까지 공개된 이번 평가에서 블루제이스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뉴욕 양키스가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저스는 전력 누수가 컸지만 전체 2위이자 내셔널리그 1위였다.

블루제이스는 2019시즌 67승 95패, 승률 0.414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10승 투수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서 류현진을 비롯해 태너 로아크, 일본인투수 야마구치 슌 등을 영입하며 마운드 보강에 나섰다. 특히 류현진에게는 4년 8000만 달러의 거금을 쏟았다.

하지만 MLB.com은 냉정하게 바라봤다. 블루제이스는 올해도 잘해봤자 동부지구 4위 정도로 분석됐다. MLB.com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파워랭킹은 양키스가 1위, 탬파베이 레이스가 2위(전체 5위), 보스턴 레드삭스가 3위(전체 16위)였다. 블루제이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아예 리스트에도 없었다.

다저스에 대해서는 후하게 평가했다. MLB.com은 "다저스가 가장 조용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가장 강력한 내셔널리그 우승후보다.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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