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前 아나운서 나이는? "셋째도 계획 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김현욱)

방송인 김현욱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으로 꾸며져 방송인(前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했다.

김현욱은 이날 아내와 아이들을 언급했다. 그는 "늦게 결혼해서 쌍둥이 딸, 아들이 중학교에 가면 나는 환갑이다. 아내와 '20세까지만 열심히 키우자'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김현욱은 슬하에 33개월 쌍둥이 아들딸을 두고 있다. 이에 "45살에 애를 낳았다. 결혼하고 5개월 만에 바로 낳았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민 아나운서가 "셋째 계획은 있나"라고 묻자 김현욱은 "아침 방송이라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 조치를 취하고 왔다"라고 말해 김재원 아나운서가 큰 목소리로 마무리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욱은 1972년생으로 만 47세다. 현재 그는 스피치 교육 사업을 동행하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