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최동훈 감독과 11년만 재회 "신작 출연 확정" [공식]

강민경 기자  |  2020.01.08 15:25
배우 염정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염정아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

8일 오후 염정아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염정아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의 신작은 동시대 대한민국 청년들의 이야기로 외계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며, 시대를 오가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을 확정 지은 것 외에 캐릭터 등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 중이다.

염정아는 지난 2004년 '범죄의 죄구성', 2009년 '전우치'에 이어 세 번째로 최동훈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앞서 류준열, 김태리가 최동훈 감독 신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하늬와 김우빈은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

최동훈 감독과 11년 만에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염정아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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