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범준' 정지원 아나운서 득남.."축복 속에 안정 취해"(공식)

이건희 기자  |  2020.01.09 09:27
소범준, 정지원 부부./사진=정지원 인스타그램


정지원(35) KBS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KBS 측은 9일 스타뉴스에 "정지원 아나운서와 소준범 감독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8일 오후 3.88kg의 첫째 아이인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기뻐하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낌 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사랑 많은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영화 감독 소범준(40)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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