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금요일 밤에' 김대주 작가 "7.8% 시청률 꿈꿨다"

상암=한해선 기자  |  2020.01.10 15:04
김대주 작가 /사진=tvN


김대주 작가가 '금요일 금요일 밤에'의 시청률 예지몽을 꿨다고 말했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tvN 예능프로그램 '금요일 금요일 밤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대주 작가는 "PD, 작가가 시사를 일주일 동안 해보고 흐름을 조절했다. 매회 순서가 같을 지 변경될 지를 많이 생각했고 1회에선 전체적인 흐름의 조합을 맞췄다"고 밝혔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서 기대하는 시청률 수치와 코너를 묻자 그는 "얼마 전에 꿈을 꿨다. 예지몽 같은 것이었는데 내가 7.8%란 시청률을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 그런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섯 코너들의 특성이 다 달라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보며 계속 울었다. 누군가가 열심히 하고 그걸 응원하는 게 스포츠의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의 6개의 쇼트 폼(short-form) 코너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예능.

이승기, 홍진경, 김상욱 교수, 양정무 교수, 은지원, 송민호, 장도연, 이서진, 박지윤 아나운서, 한준희 축구 해설가가 10인 6색의 코너를 만든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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