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오심에 분통... "우리는 잘했다, 심판이 못 봤을 뿐"

한동훈 기자  |  2020.01.12 14:55
조제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토트넘 핫스퍼 조제 무리뉴(57) 감독이 오심 탓에 졌다고 아쉬워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리버풀 전에 0-1로 졌다.

토트넘 실점 장면에 오심이 있었다. 전반 37분 토트넘 진영 좌측에서 리버풀이 드로우 인을 얻었다. 로버트슨의 드로인으로 시작된 리버풀의 공격은 피르미누의 골까지 연결됐다. 하지만 애초에 터치아웃 판정이 틀렸다. 토트넘의 공이었던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이를 문제 삼았다.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드로우 인 하나 탓에 졌다. 주심은 잘 봤다고 생각하지만 반대 편에 있엇던 부심이 (터치아웃을) 못 봤다. 공은 마네를 맞고 나갔다"고 지적했다.

토트넘은 후반전 총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에는 실패했다. 손흥민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에는 우리가 더 우세했고 우리가 더 공격적이었다. 우리는 충분히 잘했다. 리버풀이 운이 좋았다"고 입맛을 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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