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제주, 측면 MF 조성준 영입… 남기일 감독과 3번째 인연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0.01.13 10:04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측면 미드필더 조성준(29)을 영입했다.

제주는 성남FC에서 활약했던 조성준과의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조성준은 지난 2013년 FC안양의 공개테스트 선수 1호로 프로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광주FC와 아산 무궁화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성남으로 이적했다. 프로통산 총 172경기에 출전해 19골 16도움을 기록했다.

남기일 감독과는 3번째 인연이다. 광주(2016), 성남(2019) 시절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의기투합한다. 조성준은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활용한 드리블과 측면 플레이가 장점이다. 또한 윙백으로 활약 수 있어 남기일호의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할 전망이다.

조성준은 "남기일 감독님과의 재회가 기대된다. 일단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더 노력하고 발전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는게 중요하다. 목표는 1부리그 승격이다. 제주팬들에게 기쁨이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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