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개명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코너 우리가 닮고 싶은 워너비 배우 스타 특집 '나는 미남이다'로 꾸며져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윤시윤의 개명 전 이름은 무엇일까?"라며 청취자 검색어 퀴즈를 냈다.
이어 "동구라는 이름도 귀여웠다. '구'자 돌림으로 해서 세련된 이름 짓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는 않다. '구'자 돌림은 상당히 어렵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구'자 돌림을 듣고 "형제가 있냐"라고 묻자 윤시윤은 "외동이다. 집안이 '구'자 돌림이다. 동구는 그나마 선방한 편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