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막내 김희진 "드디어 데뷔..꿈만 같다" 소감

홍대=이정호 기자  |  2020.01.14 14:11


트로트 가수 김희진이 "꿈만 같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희진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데뷔곡 '차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희진은 "'미스트롯' 막내 김희진"이라고 소개하며 "드디어 데뷔를 한다 너무 떨리고 꿈만 같은 순간"이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일 밤 자기 전에 소원을 비는 편인데 어제 자기 전에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떨지 말고 준비한 모습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었다.

김희진의 데뷔곡 '차마'는 애절한 발라드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사랑의 언약인 '반지 하나' 버리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김희진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와 후렴구 파워풀한 보컬에 어우러지는 웅장한 리얼 스트링 사운드, 코러스가 더해져 슬픈 분위기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차마'에는 송대관과 장윤정, 김양, 금잔디 등 국내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하며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 '서울의 달', 홍진영 '눈물비', 정다경 '약손' 등 다채로운 히트곡을 배출하고 있는 플레이사운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희진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탄탄한 보컬은 물론, 넘치는 끼를 자랑하며 TOP 12를 기록, '트롯 샛별'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김희진의 데뷔앨범 '차마'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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